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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jeor23)

프로불편러는 본래 남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회문제를 날카롭게 포착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다. 은폐되어 있거나, 혹은 대부분이 당연하다고 믿고 있는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불편함'을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예민한 DNA를 그들은 가지고 있다.

ⓒpixabay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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