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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29)

자신을 화가라고 소개한 여성이 이 사진 앞에서 하염없이 울었다. 최 작가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연상돼 눈물이 났을 거라고 추측했다.

ⓒ김영숙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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