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사측 징계위원회(이사회)에서여직원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같은 회사 상사인 B씨에 대해 '파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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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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