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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연은 다시 한번 대사를 던진다. 이 대사는 단지와 주연을 가로막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녀들을 지켜본 관객들, 우리들에게 던지는 대사이기도 하다.

ⓒ쇼박스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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