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석빙고
차도에서 보이는 이곳을 처음엔 고대 어느 왕의 무덤으로 알았으나 석빙고란 걸 확인하고 또 다른 수탈의 역사를 만난 느낌부터 가졌다.
ⓒ정덕수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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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