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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jdishkys)

도로변 간이 의자에 앉아 먹었지만 어느 진수정찬 못지 않았던 우리들의 첫 번째 식사. 도너츠처럼 생긴 것이 모두를 감동시켰던 깔조네다.

ⓒ한성은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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