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의 친구이자 고려대 스승인 조용만 교수가 임종국 선생의 주례를 섰다. 임종국 선생은 <친일문학론>에 조용만 교수의 친일행적도 기록했다. 부친과 스승의 친일행적도 역사 앞에 기록한 <친일문학론>은 단순한 고발장이 아니라 반성과 성찰을 촉구하는 진실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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