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주한미대사관이 보이는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원불교 교무 및 신도 500여 명이 평화침묵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에 참여한 교무 및 신도들은 굵은 빗줄기에도 미동 없이 자리를 지키며 평화를 염원했다.

ⓒ지유석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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