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대 낙서
70년대 누군가 이곳에 이렇게 낙서를 해 놓았다. 자신에게는 추억이겠지만 이보다 몰상식한 행동 또한 없다.
ⓒ정덕수20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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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