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순 금비예술단장이 28일 일본 교토 코무덤을 찾아 임진왜란 때 희생된 조선인의 넋을 위로하는 진혼무(비총 아리랑 아미타불)를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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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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