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步步?心)'이라는 한자어는 살얼음 위를 걷듯,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내딛는 걸음을 뜻한다. 이미 역사를 알고 있는 주인공이 역사에 개입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단어지만, 해수의 고려 살이는 그리 조심스럽지 않다.
ⓒSBS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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