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주전골
오색 주전골은 지금은 볼 수 없지만 1980년대까지는 많은 연어들이 가을 낙엽이 질 때 돌아와 산란을 하던 주요하천이었다. 손이 시릴 정도의 날씨 속에 가을비가 내려 제법 많은 물이 넘치면 남대천을 거슬러 올라 온 연어들이 자갈을 파고 그 속에 알을 낳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정덕수20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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