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잡이 귀향
40여 분 동안 열심히 소라를 잡고, 이제 자족한 마음으로 차가 있는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고산 선착장에 철부선이 다가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바로 그 옆 개펄에서 소라를 잡았던 것입니다.
ⓒ권성권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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