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 발표하는 백도라지씨
고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가 22일 오후 고인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종로구청앞 사거리와 인접한 서울 청계천 광통교 부근에서 열린 '살인정권 규탄! 고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에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경찰의 강제부검 시도를 규탄하며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까지 행진을 벌였다.
ⓒ권우성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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