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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 (mindle21)

임종국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한 유가족. 오른쪽부터 여동생 임경화, 남동생 임종철, 부인 이연순, 그리고 장녀 임수연(왼쪽에서 두 번째) 남편과 딸.

ⓒ조호진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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