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산 둘레길에서 바라본 선교장의 전경. 선교장 앞이 경포호수여서 사람들은 배로 다리를 만들어 호수를 건너다녀야 했다. '배다리'라는 이름이 붙은 까닭이다.
ⓒ장호철2016.11.19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쉰이 넘어 입문한 <오마이뉴스> 뉴스 게릴라로 16년, 그 자취로 이미 절판된 단행본 <부역자들, 친일문인의 민낯>(인문서원)이 남았다. 몸과 마음의 부조화로 이어지는 노화의 길목에서 젖어 오는 투명한 슬픔으로 자신의 남루한 생애, 그 심연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