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잔디밭에 줄지어 선 석불들. 전각을 박차고 나온 석불이 광장으로 모이는 촛불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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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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