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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g91418)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이수현(26)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기말고사가 코앞이기 때문입니다. ㅠㅠ 그의 딥빡침을 들어보시죠. "박근혜 대통령이 안 내려오고 버티고 있습니다. 학생은 좀 있으면 시험 기간이고 직장인은 일해서 돈 벌어야 하잖아요. 혹시 박 대통령이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는 것 아닐까요. 저 다음 주가 기말고사인데 그전까지 하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하야 안 하시면 저는 기말고사 때도 광장에 나올 거예요. 아니, 나올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전에 하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희영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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