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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부모모임 (pflagkorea)

하루 두 번의 뽀뽀가 『수면중』인 아들에게 내가 하는 『아빠짓』의 대부분이었다.

ⓒpixabay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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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들이 가시화되면서 자녀가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부모도 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부모모임은 자녀의 성정체성을 알게 되어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들의 모임입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기도 하며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었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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