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민시절 마지막 인도총독을 지낸 클레멘트 애틀리(Clement Attlee)의 발언
인도총독 클레멘트 애틀리는 영국이 인도를 포기한 이유가 국민회의와 마하트마 간디 때문이 아니라 네타지 보스가 조직한 인도국민군(INA)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인도국민군'의 존재를 알게 된 대영제국 인도군(British Indian Army)이 더는 영국의 뜻에 따라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북아프리카에서 동남아시아까지 실전 경험을 두루 익힌 대영제국의 주력군으로 전군의 80%에 해당하는 250만 인도군이 '인도국민군'으로 각성하여 총독부로 총구를 돌려 총공격에 나서면 영국은 지구 위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국은 인도에서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간디의 국민회의에 모든 걸 내주고 허겁지겁 떠나고 말았다.
ⓒ인디아투데이 보도자료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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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연구소 연구원 근무하다 버지니아텍에서 농공학을, 브라운대학에서 지질학을 공부했으며 노스이스턴 공대 환경공학석사와 로드아일랜드대학 토목환경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플로리다주 리 카운티 공무원을 시작으로 미연방공무원으로 국방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에 근무하고 있다. 2003년 한국정부로부터 5.18 민주화유공자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