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초원복집사건'에서 김기춘은 정부기관장들을 부산의 초원복국 음식점으로 불러모아 지역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을 주문한다. 이 사건으로 기소되자 김기춘은 법조기자들에게 거액을 선물을 돌려 말썽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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