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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mazlae)

국립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 3막 티볼트(왼쪽 테너 민현기)와 머큐쇼(바리톤 김종표)의 결투가 실감난다.

ⓒ문성식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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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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