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참꼬막
데침을 해 회로 먹는 벌교참꼬막을 10여 년 전 이곳 고운님에서 처음으로 맛을 봤다. 낯선 음식에 대한 경계심을 누구나 얼마쯤은 지니고 있다. 그러나 경계심을 풀고 먹기 시작하면 이내 계절이 바뀌면 그 맛을 찾게 된다.
ⓒ정덕수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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