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난 후, 한참을 저 해변에 앉아 있었습니다. 한낮의 눈부신 햇살이 아쉬웠는지, 계속 조금씩 더 붉어지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으니, 같이 토닥토닥, 위로를 나누고 싶어집니다. 괜찮아, 이제 우리 만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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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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