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림골
가을 단풍철이면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어 말 그대로 시장판처럼 변하지만 겨울이면 비교적 조용히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진 중앙의 골짜기 왼쪽으로 등선대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오른쪽의 겹겹이 도열한 바위들이 칠형제봉이다. 중앙 정면에 보이는 바위는 한계령휴게소나 칠형제봉을 조망하는 위치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정덕수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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