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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endrmfdl)

고 천경자 화백은 미인도 위작 논란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고국을 떠나면서도 언젠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 고인의 바람처럼 미인도의 진실이 하루 빨리 밝혀지기를 바라본다.

ⓒJTBC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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