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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29)

카페 겸 갤러리인 ‘극장앞’에는 한약방에서 쓰던 40년된 가구가 놓여있다. 목수가 짠 이 가구의 서랍장에는 손글씨로 약재 이름이 쓰여있다.

ⓒ김영숙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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