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의 한 장면. 강진태(유해진)은 직업이 형사일 뿐 한국의 평범한 가장의 현실적인 모습 그 자체이다. 그러나 주인공으로서의 남다른 면모가 없기 때문에 관객이 마음을 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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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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