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싣고 온 배가 선창에 닿자 익숙한 솜씨로 우편물과 화물을 내리기 위해 준비하는 부부 옆에 나일이가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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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인권, 여행에 관심이 많다. 가진자들의 횡포에 놀랐을까? 인권을 무시하는 자들을 보면 속이 뒤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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