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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하운 운하 지역에는 알록달록 색색의 집들과 커다란 범선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한성은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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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어른들과 그림을 읽으며 일상을 여행처럼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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