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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완 (chogaci)

백수 초등학교 정문. 양옆으로 늘어선 향나무가 눈에 띈다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내 모교는 한때 1000여명의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60여명의 미니학교가 됐다

ⓒ조창완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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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상무. 저서 <삶이 고달프면 헤세를 만나라>, <신중년이 온다>, <노마드 라이프>, <달콤한 중국> 등 17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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