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낸 막내 동생만 생각했던 어머니를 닮고 싶지 않아 감정을 숨겨왔던 어머니 영애씨. 형과 아내를 보내고 형 몫까지 살기 위해 노력하는 동생 성욱씨. 두 사람은 폭포 앞에서 함께 성재씨를 보내기 위해 소리친다. “기다려 성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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