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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013년 1월 시청 지하 시민청에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을 열었다. 지구마을은 서울시청 직원과 시민이 모이는 ‘만남의 광장’으로 자리 잡으며 공정무역 홍보관 역할을 하고 있다.

ⓒ윤연정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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