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지나간 자리>의 한 장면. 두 번의 유산 끝에 상심에 빠진 이자벨은 파도에 떠밀려 온 배에서 구한 갓난아이 루시를 아무도 모르게 자기 아이로 키우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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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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