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묻는 사람들에게 한 할아버지가 마을을 지나가는 길을 가르쳐 주자 듣고 있던 같은 동네 할머니가 틀렸다며 격한 입담으로 알려준 남포 자전거 도로입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으며 시골 사람들의 나그네에게 길 알려주는 것에도 진정을 다하는 시골 사람들 이야기로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2017.3.11)
ⓒ김현자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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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게 닿아있는 '끈'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책동네' 기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지만, '동·식물 및 자연, 역사' 관련 책들은 특히 더 좋아합니다.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오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