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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leekey)

목포시는 사실상 모든 행정력을 세월호 맞이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올해 21번째를 맞는 목포의 대표적인 봄 축제(4월 8~9일 개최)를 취소했다. 세월호 유가족 및 추모객 지원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영주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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