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박다윤양의 아버지 허흥환씨(맨오른쪽)가 1일 오후 전남 목포 목포신항에 세월호가 거치된 화이트마린호 위에서 펄 제거작업을 참관하기 위해 설명을 듣던 중 고개를 떨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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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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