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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leekey)

셔틀버스 기다리는 추모객들

세월호가 접안한 목포신항에 휴일을 맞아 전국에서 추모객 1만여 명이 몰렸다. 추모객들은 상처입은 고래처럼 쓰러져 있는 세월호를 보며 노란리본에 염원을 담아내는 등 목포신항은 하루 종일 추모열기가 이어졌다.

ⓒ이영주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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