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 나는 마침내 오랜 꿈을 이뤘다. 나를 무덕으로 이끌었던 영원한 우상 성룡을 만난 것이다. 국내 일정을 위해 방한한 그를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나 애지중지하는 무술 교본에 싸인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정성스레 작성한 손편지와 엽서를 그에게 전달했다.
ⓒ김경준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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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전공 박사과정 대학원생 / 서울강서구궁도협회 공항정 홍보이사 / <어느 대학생의 일본 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기>, <다시 걷는 임정로드>, <무강 문일민 평전>, <활 배웁니다> 등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