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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coolboy95)

영화에서는 ‘소설’이라는 술집에 여러번 간다. 그런데 그것이 ‘또’ 방문하는 것인지, 어떤 방문은 꿈에 불과한건지, 아니면 첫 방문을 다르게 보여주는 것인지는, 작품은 말해주지 않는다. 인물도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지 않다.

ⓒ(주)영화사조제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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