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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 (mindle21)

종교계의 마당발 법현 스님이 "기독교와 불교가 다르긴 하지만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뜻은 같으니 다툴 이유가 없지요."라고 말했다.

ⓒ조호진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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