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다르게 몸이 쇠해진다는 할머니, 몸만 아프지 않아도 혼자 사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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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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