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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근 (seocheon)

서북청년회 중앙본부 단장을 지낸 ‘문봉제(文鳳濟, 1915-2004)’의 묘비문구에는 ‘남북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채 일생을 마치셨다’고 적혀 있다.

ⓒ임재근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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