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홍승은, 동녘
언니의 목소리가 책으로 나왔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다, 그래서 함께 자유로우면 좋겠다."
ⓒ홍승희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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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를 좋아하는 글쓰는 무당. 모든 창작자는 타자의 고통에 들리며 들린 것을 전달하는 무당과 같다고 느낍니다. 신령은 종차별과 성차별을 넘어서는 존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