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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강 (kangmomo)

단원고 2학년 7반 성민재

있는 듯 없는 듯 진심을 다하며 결정적일 때 도움을 주는 ‘울라프’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했지만 친구들은 민재에게 우직한 해결사 ‘크리스토프’를 닮았다고 했다

ⓒ굿플러스북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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