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길에 동무가 되어 주는 책들을 헤아려 봅니다. 수많은 책들을 곁에 두어 배우면서 새로운 책을 쓸 수 있었고, 이 책들 곁에 꽃다발을 고이 놓으면서 새롭게 책 이야기를 풀어놓아 보고자 합니다.
ⓒ최종규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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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