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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clubnip)

구비구비 휘어진 일주도로가 지금은 흑산도 명물거리가 되었지만 저 도로 아래 동네 읍동은 중국 사신 등이 묵어가던 관사가 있었던 국제 포구였다.

ⓒ이주빈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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