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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종 (21105)

몸살을 앓고 있는 사도. 파란선으로 표시된 중도(앞)와 장사도(뒤)가 포크레인에 파헤쳐지고 산림이 훼손되고, 빨감 점선안의 추도는 바위를 깨서 반출한 흔적이 있다.

ⓒ오병종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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