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계엄군의 끔찍한 폭력을 목격한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이 경험하는 5.18의 가장 큰 공포는 광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쇼박스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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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공허한 공포를 떠올린 나는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어디건 그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 보기로 결심했다"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그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