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지법은 김재림 할머니(사진 가운데), 고 오길애 씨의 유족 오철석(82·사진 오른쪽) 씨 등 4명의 원고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미쓰비시에 배상책임이 있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판결 직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쓰비시에 항소 포기를, 대법원에 계류 중인 상고심의 조속한 판결을 촉구했다.
ⓒ강성관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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